매거진 울림
라이킷 7 댓글 공유 작가의 글을 SNS에 공유해보세요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너는 알 수 없는 세상

진화하는 인공지능을 생각하며

by 세정 Aug 17. 2021
아래로

0과 1로 분열된

극단의 세계에서

너는

무엇을 위해 사느냐


선과 악

행복과 불행만 있는

너의 세계에도

별이 있느냐?


키보드의 조작으로

행복을 쉽게 만드는

너의 세계는

피와 땀이 없구나


우리가 살아가는

참혹한 현실에는

별이 있단다


인간은

고통 속에서

의미를 찾고

손 닿지 않는

먼 하늘 별을 찾아

희망 노래 부르며

간다


어찌 네가 감히

인간세상을 넘볼 수 있으랴

매거진의 이전글 동네목욕탕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