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22년 개봉한 탑건-매버릭의 대사, "비행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조종사가 중요하다!" 나이라는 통념에 얽매이면 퇴물이 되는 것이고, 그 통념을 깨면 존경받는 선배로 남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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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오늘은 삼일절이네요. 지금은 삼일절의 의미 보다 '벌써! 2월이 끝났어'라는 느낌이 더 강하게 와닿습니다. 시작과 더불어 꺾이는 게 나이 먹어가는 삶인가 봅니다. 살다 보니 핑계될 게 너무나 많습니다. 핑곗거리를 찾아서 요리조리 피해 가는 것도 삶의 단수를 높이는 것이라 배우며 살아온 듯합니다. 불의에 저항하기도 했지만, 또 그 이면에는 정의롭기보다 방관자의 삶을 선택하며 살기도 했습니다. 세상이 그렇게 정의만 외치며 살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라며 스스로 자조하며 피해 갈 방법을 찾은 것이겠지요.
나이 듦은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하지만 나이 듦의 함정에 빠지면 평온과 안식, 안정만을 우선순위에 두기에 불의와 타협하는 법을 익히게 됩니다. 그래서 '나이 듦을 거부하자'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