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꼬꼬마의 글공간
[일상의 짧은-49편]
"오빠는 왜 술 먹고 취했을 때만 전화나 문자로 한 번씩 그런 오그라드는 소리를 하는 거야?""왜?""평소 때 그런 소리하고 평소 때 잘 할 것이지 왜 술을 쳐먹어야 그런 소리를 하는지 궁금해서""술기운에라도 그런 소리 한번씩 해줘야지~ 평상시에는 입에서 잘 안나오니까""죽을래?"
표현한다는 것이 참으로 어렵다.사회생활을 시작하며 숨기게 된 감정들은 나를 무뚝뚝한 어른으로 만들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