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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뽕따 Jul 05. 2019

파카와의 첫 만남

소소 일기. 2번째 이야기


소소 일기 2번째 이야기입니다.

파카는 지금의 제 남편이에요.

알파카를 닮아서 붙여준 별명이랍니다 ^^


오늘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해요.



# 파카는 말수는 적지만 은근히 유머러스하고, 잘 웃는 게 매력적인 남자였어요.

사실 눈웃음이 절 반하게 한 요인의 8할을 차디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

처음엔 눈도 잘 못 마주치고 수줍게 웃던 사람이라 마냥 귀엽기만 했는데, 어느새 당당하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있는 파카의 모습을 보았을 때 더욱 매력적으로 보였어요.


그러나 이때까지만 해도 남편이 될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

어떻게 결혼하게 되었을까요?


조금씩 제 사랑 이야기를 풀어나가 보도록 할게요 ^^



#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고 있어요 ^^

https://www.instagram.com/soso_1gi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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