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신명기 4장 15~31절
내가 만든 우상
우리 크리스천들은 어릴 적부터 하나님보다 더 우선순위로 생각하는 것은 우상이라고 배워왔다. 그것은 지나친 욕심일 수도 있고 승부욕, 명품백일수도 있다. 사람마다 다르다.
아무튼 하나님보다 더 우선순위로 생각하는 것. 앞서서 생각하는 것은 우상이다. 크게 욕심이 없는 나로선 또 다른 형태의 우상이 존재한다.
바로 미래에 대한 근거 없는 지나치고도 쓸데없는 걱정과 불안, 염려이다. 이것이 우상인 이유는
그렇게 걱정한다는 것이 하나님을 덜 믿는다는 것이고 근거 없는 불안과 염려를 하나님보다 더 높게 생각한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때로는 강박적인 염려로 이어진다.
그러므로 예수님만 더 잘 믿자.
그것이 결국 염려라는 우상에서 우리를 해방케 한다.
오늘 내가 지나치게 염려하는 것이
어쩌면 염려라는 우상을 하나님 앞에 세우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 본다.
여기에 글을 쓰는 것은
우상으로부터 해방되고자 여러분 앞에 선포하는 것이다.
이것과는 별개로
회사 다닐 때 사장단이 참석하는 입사식을 진행할 때 집에서 노심초사 준비하며 불안 불안했을 때 아버지께서 한 말씀하셨다.
"인기야. 그렇게 불안하면 그냥 그만두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