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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aminar Flow Jul 15. 2022

현지인도 모르는 국내외 힐링스팟



수월봉 (제주도 노을해안로)

좋은 배경을 찾다 보니 몇 군데 괜찮은 스팟을 찾게되었는데, 그 중 첫번째가 수월봉입니다. 제주 서쪽에 있는 곳으로 노을이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삼각대 세워놓고 야경 찍기도 좋은 곳이라서 날에 따라 사진찍는 분들도 보입니다. 멀리 보이는 배경이 아련함을 주는 곳.





이즈타워 (강남역)

야경 찍는 분들은 아시지만 강남주민들도 잘 모르는 곳, 이즈타워 옥상입니다. 요즘도 오픈해두는지 모르겠지만, 9시 전까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고, 9시가 넘으면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야 하는 곳. 흔한 데이트가 싫다면 한 번쯤 올라가 보시는 것도 추천.





콜로안 빌리지 (마카오)

로드 스토우스 베이커리로 관광객들에게는 유명한 곳입니다. 유명한 곳은 소개해드리고 싶지 않았지만, 의외로  안가시는  같아서 넣어봤습니다. 마카오 관광지 밀집지역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이걸 먹으러 가도 한번 정도는 괜찮을만한 곳입니다. 주변을 산책하면서 소화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근처에 도둑들 촬영지도 있어서 둘려보면 좋습니다.





침사추이 (홍콩)

힐링스팟은 아니고 야경 스팟입니다. 유명한 홍콩 야경에서 조금 벗어나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야경을 찍는 것이 홍콩의 또 다른 매력일지도 모르겠습니다. 90년대나 2000년대 감성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침사추이 야경을 추천합니다.





시부야역

시부야역 Gusto 맞은편의 카페입니다. 남자 옷을 판매하는 쇼핑몰 맨 위층 카페인데 이름은 기억이 안 나네요. TSUTAYA에서 나와 왼쪽 편 건물로 1층에는 디지털 제품 파는 매장 건물입니다. 레스토랑이지만 거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혼자 가기에도 좋고 이야기 하기도 좋은 전망 좋은 카페입니다.





호센인 & 시라히게 신사

교토에서 버스를 타고 한 시간 정도 들어가면 있는 깡시골이지만, 절경를 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적극 추천합니다. 생각하기에도 좋고, 인생샷 건지기에도 좋은 곳. 노을 지는 시간을 잘 맞춰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규슈 올레 구루메&고라산 코스 (구루메)

후쿠오카에서 열차를 타고 30-40분 정도 가면 라멘으로 유명한 구루메라는 시골이 나옵니다. 규슈 21개의 올레코스 중 하나가 있는 곳입니다. 다른 코스보다 소박한 코스기 때문에 짧은 트래킹 하기에 좋습니다. 산 온도가 꽤 시원해서 여름에 가기에도 좋습니다. 그 외에 관광지가 많지 않다는 단점이 있지만, 당일치기 하기에는 나쁘지 않습니다.



 



후쿠오카 공항 전망대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보면 좀 서글프지만 비행기들이 날아다니는 걸 보며 또 다른 여행을 상상하기 좋은 곳. 영감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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