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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윤 May 17. 2024

졸업


4년이 넘어가는 것 같네

이제 졸업할 때도 되었지

그때도 오월이었으니

오월에 벗어던지자꾸나

높이높이 집어던지고 싶어

우울의 학사모

웃으며 받는 그날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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