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에게 물었어] 30년 넘은 절친이 <이런 제목 어때요?> 읽은 소감
"책 읽은 지 좀 되어서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읽으면서 든 생각은 이런 거였어.
"제목부터 시작이다."
"어떤 이야기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제목이 먼저다."
Instagram도 제목부터 보고 들어가게 되잖아. 내 글이나 사진을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는 제목이 필요하니까, 이 책이 도움 되겠지. 일반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그냥 인스타나 블로그 쓰는 그런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했어.
쿠키랑 커피랑 이 책이랑 있으면,
정말 좋은 가을일 거야. 잊지 못할 가을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