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밀크셰이크 점심은 햄버거

꼰대 x의 먹거리

by 적진

1차 산업혁명은 농업 중심의 세계를 산업화된 세계로 바꾸었습니다

그러나 먹거리의 중요성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산업화를 통하여 먹거리를 많이 생산하고, 오래 보관하고, 더 많은 맛과 형태를 만들어 냈습니다


1. 아침은 밀크셰이크(선식) 점심은 햄버거 저녁은 간헐적 단식

2. 아침도 밥, 점심도 밥, 저녁도 밥 그리고 라면 야식


혹시 1과 2의 어느 중간일지도 모릅니다


2차 산업혁명은 대량생산, 대량소비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밀크셰이크와 햄버거 패스트푸드의 대명사입니다

밀크셰이크는? 미국 사람들 아침대용 식사 우리나라 선식과 같은 위치입니다

맥도널드의 햄버거와 함께 밀크셰이크는 먹거리 부분의 2차 산업혁명의 대표입니다


대형마트에서 드라이빙 스루를 지나 새벽 배달까지 먹거리는 계속되는 산업혁명 속에서도

중요성은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스마트 식물공장, 인공지능을 이용한 수요예측, 인공 배양육까지 4차 산업혁명은 먹거리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게 될 것입니다


먹는 것이 넘쳐나고 원하는 것이 클릭 한 번이면 집에서 바로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반가공된 제품을 데우기만 해서 바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래서 먹지 않기도 합니다

간헐적 단식을 하기도 하고 식단을 조절하기도 합니다

너무 많이 먹기 때문에 먹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살을 빼기 위해 또 다이어트 음식이나 약을 먹습니다


먹는다는 것은 사람에게 가장 기본적인 것이고

4차 5차 6차 산업혁명이 된다 하더라도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이 몸을 가지고 있는 한


"먹방"은 k-콘텐츠의 대표가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맛있게 먹는 것을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tv에서 요리를 만드는 방송이라면 이제는 인터넷에서 먹는 방송이 되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바뀐 세상에서는 zoom화면을 보며 서로 각자 술잔에 술을 따르게 될지 모릅니다

핸드폰 속 ai가 술잔을 받아줄지도 모릅니다


아이들 게임 앱 중에는 냉장고에서 음식재료를 꺼내 요리한 후 게임 캐릭터에게 음식을 먹이는 게임이 있습니다

단순한 게임이지만 한동안 게임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만들어 주는 대로 잘 받아먹는 캐릭터가 그렇게 귀여울 수 없습니다


꼰대 x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혁명으로 세상이 바뀌어도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바뀌지 않는다

먼 미래에 사람의 의식을 가상세계에 옮긴 다하더라도 먹는다는 행위는 계속할 것이다"











이전 01화밥은 먹고 다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