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안 일잘러>의 브런치 연재를 종료합니다.
안녕하세요. 도그냥입니다.
느리고 게으르게 연재했지만, 그 어느때보다 솔직하게 작성해온
<우물안 일잘러> 시리즈에 대한 새로운 소식 전달드립니다.
현재 11화에서 중지되어 있어서 기다리는 분이 계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구체적인 저의 일의 방식 변화의 성장기와 거기서 느낀 감정들과 어떤 노력들이 있었는지는
책을 통해서 만나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지금 책 일정은 4월정도로 예상하고 있고요.
얼른 잘 마무리해서 많은 분들게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읽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덧붙이기)
그리고 우물안을 탈출하는 것은 이직이 아닙니다.
내가 가진 우물을 제대로 인식하고, 내가 그 틀을 깨서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해보려는 것이
우물 밖으로 탈출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일에서 가장 큰 본질은 기본기가 아닌가 싶어요.
어떻게 일을 해나가든 기본기를 익히고자 그 공통점을 찾아서 본질을 찾는것이
지루하지 않게 내가 좋아하는 일을 계속 지속할 수 있는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머지 부분도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