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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을 임해성 Apr 27. 2024

<도을단상> 나~는 행복합니다~

오래동안 친하게 지낸 사람. 친구親久

<도을단상> 나~는 행복합니다~


친구...친구들..

아무 것도 해 준 것이 없는데 친구들 덕에 또 하루가 행복합니다.


장뇌삼에 산양삼을 애피타이저로 씹어먹고 온 천지 산과 들을 다니며 채취한 산의 푸성귀들과 친구가 재배한 야채들에 차돌박이, 목살에 삼겹살에 제주산 갈치까지 좋다는 것은 다 갖추어서 반나절을 흠뻑 먹고 마시고 즐겼습니다.


4시부터 10시까지 오늘도 6시간을 먹고 마시고 떠들기만 할 뿐 몸만 가서 즐기기만 하다 왔네요.


처음 보는 것, 처음 먹는 것이 많았지만 오래 본 친구들 덕이었음을 기억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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