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서 하는 그림책 연구회] 12.14(금) 송년모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여러분, 첫눈이 내리고 나니 어느새 훌쩍 겨울이 되었어요.
따뜻한 겨울 보내고 계시나요?
좋아서하는 그림책 연구회 12.14(금) 송년 모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특별히 12월에는 여러분께 마이크를 넘겨드리고자 합니다.
"당신의 인생 그림책을 들려주세요."라는 제목으로 딱 세 분께 그림책 이야기를 청해 들으려 해요.
가슴속에 그림책 사연을 품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그분께 무대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2월 송년 모임의 주인공이 되어주세요.
참여해 주실 분은 먼저 아래 링크로 모임 신청을 해주시고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DqiitNjQFdB_IuroxLAokbs9TUH7oLdQgTUfxX4YWIFk9fQ/viewform?usp=sf_link
12월 6일까지 okastor@naver.com으로 간단히 사연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부담없이 즐겁게 참여해주시고 사랑과 응원과 깜짝선물 왕창 받아가세요!
좋아서하는 그림책연구회 2기 운영진으로 함께하고 싶은 분들 문의 많이 주셨는데
이번 기회에 적극 참여해주세요:)
"당신의 인생 그림책을 들려주세요."
▷그림책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7분이라는 짧고 굵은 시간 동안 그림책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어떤 그림책이라도 좋습니다. 본인이 창작한 그림책, 아이들과 함께 창작한 그림책도 좋습니다.
▷부담 없이 즐겁게 참여해주시고 깜짝 선물도 왕창 받아 가세요!
'내게 무해한 사람'으로 2018 한국일보문학상을 받은 최은영 작가가
최근에 인터뷰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더라고요.
제가 가진 가능성 안에서
최대한 멀리 가보고 싶어요.
제 재능이라면 포기하지 않는 것,
계속 욕망한다는 거니까요.
여러분과 함께 우리가 가진 가능성 안에서
최대한 멀리 가보고 싶어요.
장소는 홍대 스페이스 M, 홍대역에서 찾아오시기 가깝고 편한 곳으로 마련했고요
널찍하고 근사한 공간에 사운드가 빵빵하고
케이터링이 아름답게 제공되는 곳으로 신경써서 준비했답니다.
(벌써부터 두근거립니다+_+)
아래 링크 열어놓고 기다릴게요 여러분.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DqiitNjQFdB_IuroxLAokbs9TUH7oLdQgTUfxX4YWIFk9fQ/viewform?usp=sf_link
올 한해 저의 가장 큰 감사는 매달 주제를 가진 워크숍으로 여러분 뵈었던 일이에요. 12월 모임에서 뵙고서 감사와 사랑의 마음 가득 전할게요.
그럼 여러분 12월 14일 금요일 저녁 7시, 홍대역 스페이스M에서 반갑게 만나 뵈어요:)
* 글을 쓴 이현아는
스스로 의미를 만들어가고 발견하는 삶을 가치롭게 여기며 교육과 예술이 지향하는 궁극의 본질도 ‘삶 속에서의 의미만들기 과정’ 과 다름없다고 믿습니다. 교실에서 의미를 발견한 날부터 아이들에게 스며흘러가는 통로의 삶을 살기로 다짐하고 배워서 남 주는 삶의 기쁨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교육미술관 통로를 운영하면서 어린이작가들과 창작그림책을 만드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으며 [교실 속 그림책]이라는 총서명의 그림책 시리즈를 독립출판하고 있습니다. 예술을 사랑하는 교육자이자 연구자(A/R/Tography)의 한 사람으로서 독서교육과 미술교육의 두 맥락에서 그림책에 대한 유의미한 담론을 이끌어내며, 가치로운 교육적 역할을 실천해내기를 소망합니다.
*홈페이지 교육미술관 통로 http://www.museum-tongr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