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 날에는
일상의 잡다함을 내려놓고
그냥 예수만 생각하리라
입은 옷들 벗으며 벗으며
당신 앞에서 숨던 나를 찾아보리라
어떤 은혜나 사랑보다도
먼저는 두려움과 겁에 질린
그 어둠의 세월을 돌아보리라
그곳에서 나를 부르시던
그 음성,
가죽옷의 마음을 만나보리라.
오늘, 평범한 일상을 기념합니다. 영화 <돈 워리> 대사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