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랑 할미랑

by 관지

서울에 왔고

며늘은 며칠 출장 중이고

손주들과 지내다가 올해 중학생이 된 손주에게 뭔가 이야기를 해주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왠지 아들내외도 중학생 학부모가 처음인지라, 게다가 주변에 사춘기를 혹독하게 치르는 얘가 있어선지 마냥 조심스러운 분위기임.


그리하여

제목은 슬기로운 중학생활을 위하여


어렸을 때 데려다 키우기도 하고 정이 많이 든 아인데...


뭔가 기준을 세워주는 게 좋을 것 같아 하나하나 이유를 설명해 주며 할머니 생각은 이렇다고 하니... 알겠다고 ,


뭔진 모르지만

아이의 표정이 좀 밝아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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