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동겸 Aug 12. 2016

Day 58

휴재

피츠버그에서 오랜만에 휴식일을 가졌다. 블로그도 덩달아 휴재. (그림으로 보는하루~)

피츠버그에는 이런 다리들이 엄청 많다. 약간 서울 느낌.
Downtown Pittsburgh. 이런 느낌 좋다. 
일단 밥 먹기 전 빨래하러.
한국 음식... 그냥 안 먹고 말란다.
PNC Park.
뭔가 무너질거 같은 5충짜리 주차장.
결국 한식 거르고 7달러짜리 중국집 뷔페.
이런 골목들 정말 좋아한다. 물론 낮에만.
마침 오늘 피츠버그에서 아케이드 게임/핀볼 머신 박람회를 하고 있었다. 동키콩 세계 챔피언십 진행중.
신기한 게임들이 되게 많다.
퐁.
다시는 한국을 무시하지 마라.
앤디워홀의 탄생지인 피츠버그. 그의 작품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갤러리가 있다길레 다시 나왔다.
Kia~
사실 앤디 워홀을 정말 좋아하지 않으면 그닥 감흥이 없을 법한 갤러리 인것 같다. 개인적으로 앤디 워홀보다 같이 전시중이었던 아이 웨이웨이 작품이 더 감명깊었다.
그리고 다시 게임하러 돌아왔다.
피볼이 이렇게 재밌는줄 처음 알았다.
굿나잇.


매거진의 이전글 Day 57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