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하루 두쪽씩 책만 읽었는데 인생이 바뀌었다고?

by 오류 정석헌

고작 하루 두쪽씩 책만 읽었는데 인생이 바뀐 사람이 있다. 찾아보면 터무니없이 사소한 걸 꾸준히 해서 인생이 바뀐 사람들 이야기는 많다.


스티븐 기즈는 <<습관의 재발견>>에서 팔 굽혀 펴기 1개가 인생을 바꾸었다고 얘기한다. KBS 수요기획 <<하루 10분의 기적>>이라는 책에는 하루 10분으로 삶을 바꾼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득하다. 생활의 달인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달인들도 자신의 분야에서 사소한 것들을 꾸준히 해낸 사람들의 이야기다.


인생을 바꾸는 건 쉽다. 매일 작은 성취감만 맛보면 된다. 매일 성취감을 맛보면 중독된다. 좋은 중독이다. 나쁜 중독에 빠지면 인생은 추락하지만 좋은 중독에 빠지만 인생은 나아진다. 하루 두쪽은 좋은 중독이다. 하루 두쪽은 작은 성취감이다. 이 중독에 빠졌기 때문에 인생이 바뀌었다.


<인생을 바꾸는 5가지 법칙>에서 김종원 작가는 이야기한다. 인생을 바꾸려면 ‘사는 환경, 만나는 사람, 시간을 쓰는 방식, 언어를 대하는 태도, 생각하는 방법’을 바꿔야 한다. 이 5가지가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고.


매일 먹는 음식이 내 몸이 되듯, 매일 두쪽 읽기가 내 생각이 된다. 위대한 철학자 윌리엄 제임스의 명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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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주목할 것은 첫 번째 문장이다. 생각을 바꿔야 행동이 바뀌는데 생각은 웬만해선 바뀌지 않는다. 그래서 매일 아침 생각을 꾸준히 자극해줘야 겨우 바뀔까 말까 한다. 매일 아침 두쪽이라도 책을 읽으면 생각이 자극된다. 자극된 생각은 하루 종일 삶에 영향을 끼친다. 그렇게 매일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자주 쓰는 말이 바뀐다. 매일 아침 세계 최고들을 만나보자. 그들은 모두 작가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에 다니는 김 부장보다 더 못한 삶을 살던 나도 바뀌었다. 책이란 마법 같은 존재다. 인생은 바꾸는 게 아니라 바뀌는 거다. 책이 도와주기 때문이다. 고작 하루 두쪽씩 계속 책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인생은 바뀐 걸 느끼게 된다. 아직까지 인생에 불만이 많다면 오늘부터 시작해보자. 겨우 하루 두쪽씩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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