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금 이른 새해 인사
신작 준비로 인해 연재 주기를 좀 바꾸려고 합니다.
매거진 「1인칭 주인공 시점」은 무기한 휴재입니다.
매거진 「브리태니커를 읽습니다」는 비정기 연재가 될 것 같습니다.
매거진 「단편소설 모음집」은「This Is Water」가 끝날 때까지 매일 연재할 예정입니다.
그 외 출판되었거나 다른 플랫폼에 연재되었던 에세이를 브런치스토리로 옮겨 올 예정이라 연초까지는 그래도 매일 뵙겠네요.
신작 소설을 준비하려니 너무 떨립니다.
파격적이면서도 흥미롭고, 유쾌하고 설레는 이야기가 되었으면 하는데, 소설은 아무래도 머릿속에서 꺼내봐야 아는 거라죠.
한동안 고달프고도 신나는 시간이 될 거 같아요.
브런치스토리의 모든 작가님 독자님들,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많이 읽고 많이 쓰고 생각이 깊어지시는 한 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