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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무군 Nov 14. 2024

연군가(戀君歌)

천만리 머나먼 길에

고운 님 여의옵고

내 마음 둘 곳 없어

광활한 우주에 외치지만

이 외침 공허하게

님은 돌아오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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