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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

by 김보아
©boah



아무리 생각해도 답을 알 수 없는 것들이 있다.

너무 소중해서

너무 귀해서


조금은 멀리 물러나야 한다는 것만이

내가 알 수 있는

내가 할 수 있는

전부라는 것이


이렇게

삶을 고통스럽게

특별하게 만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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