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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무역적자 3개월째 감소…2016년 10월 이래 최

美 무역적자 3개월째 감소…2016년 10월 이래 최저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1231_0000875304&cID=10101&pID=10100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지난 11월 기준 미국의 무역적자가 3개월 연속으로 감소하며 약 3년 만에 최저치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1월 미국의 상품 수지 적자가 632억 달러를 기록해 전월(668억 달러)에 비해 36억 달러 감소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2016년 10월 이후 최저치다.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상품수출은 1364억 달러로 0.7% 증가했다. 자동차 수출이 3.4% 늘었으며 소비재 수출은 2.6% 증가했다.

반면 상품 수입은 1996억 달러로 1.3% 감소했다. 자본재와 소비재, 공산품 수입이 즐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규모가 줄어든다는 얘기는 무슨 뜻인가?

최대수입국 중국에 대한 관세가 힘을 얻는다는 얘기다.


이것이 1985년 플라자 합의 후 미국과 비슷한 경상수지 추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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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를 보면 늘어나던 경상수지 적자규모가 플라자 합의를 한 1985년 이후 1986, 1987 늘어났지만 1988년부터 줄어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일본은 1990년 초반 주식시장이 붕괴되었고 1991년 부동산 시장의 거품이 꺼지면서 완전 작살이 났다.


현재는 이 경상수지 적자의 규모가 더 빨리 줄어드는 것으로봐서는 1980년대 상황보다 미국의 무역수지 상황이 더 좋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론 : 중국은 미국으로 수출이 안 될 것이니 자본시장을 개방하고 내수를 키우면서 버티려 하고 있다.

미국의 전략이 먹히고 있으며 1980년대 상황보다 현재의 미국의 기초체력이 더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준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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