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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시대에 부자가 되는 방법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이유?


[뉴욕마켓워치] 美 경기 냉각 신호에 채권↑달러↓주식 혼조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759

  [뉴욕마켓워치] 美 경기 냉각 신호에 채권↑달러↓주식 혼조 - 연합인포맥스  3일(미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이 독립기념일(4일)을 하루 앞두고 조기 폐장한 가운데 주식과 채권, 외환 각 시장은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뉴욕 증시는 혼조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85포인트(0.06%) 내린 39,308.00에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28.01(0.51%) 오른 5,537.02,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9.54포인트(0.88%) 뛴 18,188.30에 장을 마쳤다.


어제는 나스닥이 0.88%, S&P500지수가 0.51%, 다우존스 지수가 0.06% 떨어져 혼조였다.

나스닥, S&P500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중이고 세계 1등인 마이크로소프트, 애플도 사상 최고치 주가를 매일 돌파하고 있다.


메인 이슈 :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이유?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치인 53.8보다 5.0포인트나 낮은 수치다. 시장 예상치 52.6 또한 밑돌았다.


지난주 PCE지표부터 잘 나왔다.

여기서 잘 나왔다는 의미는 경기위축 국면이 나오고 있다는 얘기다.

어제 나온 미국 공급관리협회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인 PMI도 48.8로 잘 나왔다.

지난달보다 무려 5.0포인트가 낮은 수치다.

한 마디로 미국의 경기가 식어가고 있다는 얘기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6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달보다 15만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 16만3천명을 하회하는 것이다.


경기 둔화에 이어 실업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렇게 경기위축이 지속되면 연준은 금리를 내릴 확률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지난 TV 토론회에서 바이든이 참패를 하고 나서 트럼프가 되면 관세 폭탄 문제로 금리가 올라갈 수밖에 없어 잠깐 주식시장이 떨어졌다.

그러나 지금 모든 물가지표가 물가가 잡혀가는 것으로 보여 금리 인하가 일어났고 금리 인하로 인해 주가가 오르고 있는 중이다.


현재 미국 재무부 장관 옐런은 미국 국채를 찍어내며 현찰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이렇게 현찰을 만들어서 9월쯤에는 엄청나게 돈을 풀어 주식시장을 부양하려 하고 있는데 변수가 생겼다.

바이든이 사퇴를 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카멜라 해리스 부통령이 유력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물론 옐런은 누가 대통령 후보가 되었건 트럼프 당선을 막기위해 돈을 풀 준비가 되어 있다.

그래서 옐런의 입장에서 앞으로 대선 때문에 벌어질 상황에 대비해 두 가지 시나리오를 준비해 봤다.


1)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을 경우

바이든이건 카멜라 해리스건 아니면 미셸 오바마건 누가 되었건 11월에는 대통령이 정해진다.

그런데 만약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옐런은 재정방향을 어떻게 짤까?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주가 부양, 경기부양을 할 것이다.

그래야 현역 대통령을 가진 민주당이 유리하다.

9월부터는 돈을 풀어야 11월 대선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정작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을 경우 급격히 돈 푸는 것을 멈출 것이다.

왜냐하면 그동안 너무 많은 돈을 풀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가 당선이 되면 굳이 돈 풀 이유가 없다.

당장 내년부터 물가를 잡아야 하는데 더 돈을 풀어 금리가 올라간다면 높은 금리 때문에 은행을 비롯한 건설 등의 내수 경기가 고꾸라질 수 있다.


따라서 11월 당선 이후에는 돈을 풀지 않고 균형재정쪽으로 갈 것이다.

이러면 오히려 높은 금리에 재무부마저 돈을 풀지 않으면서 유동성이 줄어들며 주가가 하락 할 수 있다.

이 때 연준을 움직여 금리를 내리면 되겠지만 현재 민주당은 연준을 압박하는 스타일이 아니므로 연준은 데이터를 보고 금리를 내릴 것이다.

그런데 11월까지 미국 재무부가 미친듯이 국채 발행을 해서 돈을 풀었는데 연준이 금리를 내릴 이유는 없어 보인다.


결론 :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11월 이후 주가가 꺾일 수 있다.


2)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었을 경우

옐런이 본격적으로 9월부터 돈을 풀어 11월까지 경기 부양을 하는 시나리오는 동일하다.

왜냐하면 누가 대통령이 될지 모르기 때문에 쌓아 놓은 현금을 최대한 풀어 경기를 부양할 것이다.


그런데 만약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었다면 어떻게 할까?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다면 옐런은 올 해 12월까지 지금까지 현금화 했던 모든 돈을 다 쓸 것이다.

왜냐하면 트럼프 행정부에 돈을 남겨놓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트럼프가 당선된 다음에도 주가는 옐런의 경기부양책 때문에 12월까지 오를 수 있다.


그렇다면 트럼프 당선 후 트럼프 행정부가 본격적으로 출범하는 2025년에는 어떻게 될까?

트럼프의 공약은 모든 나라에 10% 관세를 매기고 중국에게는 60%의 징벌적 관세를 매긴다고 했다.

일단 이것 때문에 물가가 치솟을 것이다.

기업에는 감세 정책을 한다고 했으니 트럼프 행정부는 돈이 필요하다.

현재 옐런처럼 미국 국채를 찍어 재원 마련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국채를 찍어 재원을 마련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누군가가 국채를 사줘야 한다.

지금은 천문학적인 국채를 옐런이 찍어도 사줄 주체가 있다.

영국, EU를 비롯한 동맹국들이다.

이들은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기위해 나라 재정이 적자여도 미국 국채를 사주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다면 자국에 관세를 때릴 수 있기 때문에 미국 국채를 사줄 이유가 없다.

따라서 국채 금리는 치솟을 가능성이 크다.

금리가 오르면 주가는 떨어진다.


게다가 트럼프가 국채를 찍어 재원 마련을 하려 할 때 공화당에서 반대를 할 수도 있다.

전통적으로 공화당은 재정균형을 강조한다.

지난 트럼프 재임시절에도 재정균형을 강조하는 공화당 의원들 때문에 인프라 등에 투자는 못했다.

한참 건설, 인프라 주식들이 올랐으나 곧 떨어졌다.

유동성 공급이 없으면 주가는 힘을 잃을 가능성이 크다.

물론 지금은 4년전 트럼프가 아니다.

트럼프는 공화당을 장악하고 있어 트럼프의 말빨이 먹힐 수는 있다.


트럼프는 주가가 떨어지면 연준을 압박 해 양적완화를 유도 할 수도 있다.

주가가 떨어지면 트럼프가 직접 연준을 움직일 수 있다.

국채를 사주는 곳이 꼭 영국이나 EU, 일본 등 우방국일 이유는 없다.

중앙은행인 연준을 동원하면 된다.

양적완화는 원래 미국 재무부가 국채를 찍어내고 중앙은행인 연준이 받아주면 된다.

이럴 경우 연준은 장기채를 주로 사기 때문에 장기국채 가격은 올라가고 이자율은 떨어진다.

주가에는 좋은 신호다.


결론 : 트럼프가 당선이 된다면 12월까지 주가가 오를 수 있다.

그러나 2025년에는 유동성이 부족해 주식시장에 큰 폭락이 올 수 있다.

다만 트럼프가 중앙은행인 연준을 제 때 움직인다면 2025년에도 오를 수는 있다.


서브 이슈 : 인플레이션 시대에 부자가 되는 방법


'빚의 늪' 빠진 美…1분당 국채이자 27억원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51240051

  '빚의 늪' 빠진 美…1분당 국채이자 27억원  '빚의 늪' 빠진 美…1분당 국채이자 27억원, 국채이자 1년새 36% 증가 국가부채비율 100% 육박 "기축통화국 지위 위협" 경고도 정부지출 확 늘리겠다는 바이든 대규모 감세만 주장하는 트럼프 선 욕  www.hankyung.com

 미 의회예산국(CBO)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미 연방정부의 부채 부담은 26조2000억달러(약 3경6000조원)에 달한다. 2년 새 3조9000억달러 늘어난 것으로 미국 GDP의 97.3%다. CBO는 GDP 대비 국가 부채 비율이 올해 99.0%, 내년 101.7%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미국의 부채가 천문학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까지 미국 부채는 26조 2000억 달러 한화로 약 3경 6000조원에 달한다.

최근 2년 새 무려 3조 9000억 달러가 늘었다.

GDP대비 국가부채 비율은 올해 99%로 예측되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가 터지고 양적완화를 했을 때 엄청난 돈을 풀었다.

그 때 풀린 돈이 3조 달러다.

그런데 지금은 금융위기도 아닌데 미국은 최근 2년 동안 3조 9000억 달러를 푼 것이다.

엄청난 속도다.


원래 이렇게 국채를 많이 찍어내면 웬만한 국가는 그 전에 디폴트 난다.

한국이 미국처럼 빚을 냈다간 외화가 모자라 바로 IMF다.

일반적으로 부채가 과다할 경우 국채 금리가 폭등하고 통화가치가 추락하며 물가가 오른다.


영국의 전총리 리즈 트러스가 감세를 하는 대신 빚을 늘리겠다고 선언했다.

그러자 리즈 트러스 총리는 영국 역사상 최단기 총리가 되고 잘렸다.

그러나 미국은 다르다.


미국은 달러 패권을 보유한 기축통화국이다.

미국 국채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이다.

빚을 내기 위해 국채를 발행하면 언제든 사줄 누군가가 있다는 의미다.

우방국 또는 무역 흑자국이 사주거나 연준이 사주면 된다.

미국 입장에서는 부채 한도를 늘려 국채를 발행하고 이자 비용만 투자자들에게 지불하면 그만이다.

따라서 미국이 부도날 이유는 없다.

그래서 미국은 천문학적인 돈을 찍어내고 있는 중이다.


그렇다면 미국은 왜 이렇게 달러를 찍어댈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미국은 달러 가치를 떨어뜨려 천문학적인 빚을 헤지하려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


미국은 기축통화국이다.

기축통화국은 기본적으로 빚을 많이 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빚을 많이 진다는 얘기는 돈을 많이 찍어내야 한다는 말과도 같다.

왜냐하면 달러가 부족할 때는 세계 공황이 오기 때문이다.


금본위제 시절에는 경제 공황이 정기적으로 왔다.

왜냐하면 금을 쟁여두고 돈을 찍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금은 한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일정 시점에 도달하면 더 이상 돈을 찍어 낼 수가 없었다.

그러니 은행은 금의 가치 이상으로 돈을 찍어내면 은행의 곳간이 비게 된다.

은행에 돈이 없으니 경제가 호황이든 불황이든 관계없이 돈을 빌린 기업에게 대출한 돈을 갚으라고 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기업인은 물건이 날개 돋친듯이 팔려나가는데도 흑자 부도를 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오히려 경기호황에 더 부도가 많이 난다.

왜냐하면 경기 호황에는 돈을 빌려 사업을 하려는 수요가 더 늘어나 은행의 금고는 더 빨리 비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이 금본위제를 포기하고나서 더 이상 달러가 모자라 흑자부도가 나는 일은 없었다.

앞으로도 돈이 모자르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이 이렇게 돈을 많이 찍어내면 여기저기서 말이 나온다.

피땀 흘려 만들어낸 제품을 미국은 달러를 찍어내 사가니 종이 장사로 돈을 번다는 얘기 말이다.

그러니 미국은 균형재정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미국이 정말 균형재정하면 오히려 금본위제 시절처럼 세계의 대부분 국가는 흑자부도를 낼 수밖에 없다.

오히려 매년 GDP가 성장하려면 미국은 천문학적인 돈을 풀어 세계에 뿌려야 한다.


이렇게 된다면 달러를 기축통화로 쓰기 때문에 세계는 인플레이션이 올 수밖에 없다.

한 마디로 달러의 가치가 매년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인플레이션의 본질에 대해 알아야 한다.

한 국가에서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 시절에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일어났다. 

1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독일은 패전으로 막대한 배상금을 연합국에게 줘야 했다.

그러나 전쟁도 지고 폐허가 되었는데 막대한 배상금이 있을리가 만무하다.

일부에서는 독일 정부가 돈을 찍어내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일으켰다고 하는데 사실이 아니다.

왜냐하면 배상금은 마르크가 아닌 달러나 금 등으로 줘야했기 때문이다.

마르크화를 많이 찍어내도 배상금과는 관련이 없다.


그렇다면 독일 정부는 왜 엄청난 돈을 찍어냈을까?

독일 정부가 돈이 필요하면 두 가지중 하나를 해야 한다.

국민에게 세금을 걷거나 돈을 찍어내거나 둘 중 하나다.

당시 독일은 1차 세계대전 이후라 세금을 걷을 수는 없었다.

그런데 전쟁터에서 돌아온 군인들, 공무원들에게 지급해야 할 돈은 줘야 했다.

그런데 이들에게 월급을 안 주면 국가는 마비가 되고 폭동이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것을 각오하고 독일 정부는 엄청난 돈을 찍어낼 수밖에 없었다.

결국 독일의 마르크화는 휴지가 되었다.


당시 하이퍼 인플레이션의 에피소드가 있다.

열심히 일해서 저축한 동생은 파산했고 술만 퍼먹던 알콜 중독자 형은 술병을 팔아 부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플레이션이 오면 망할 사람은 누구일까?

예금, 이자, 연금 등 현금성 자산으로 사는 은퇴자는 망한다.

왜냐하면 돈이 휴지가 되기 때문이다.

즉 인플레이션 시대에는 실물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는 얘기다. 


미국이 왜 엄청난 달러를 찍어낼까?

그래야 세계가 돌아가기 때문이다.

달러가 없으면 세계공황이 온다.

그러나 달러를 찍어내는 본질은 달러의 가치를 떨어뜨려 부채를 줄이려는 의도다.

마치 바이마르 공화국 시절 독일처럼 예금을 가진 사람은 거지가 되는 것처럼 말이다.

따라서 달러를 이렇게 미국이 천문학적으로 찍어내면 달러를 가지고 있는 나라는 거지가 된다.


한국의 외환보유고는 약 4000억 달러다.

대부분은 달러자산이다.

엄청난 돈이지만 미국이 계속 달러를 찍어내면 돈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희석된다.

결국 한국의 외환보유고의 가치는 미국이 달러를 찍어내는만큼 매년 빛의 속도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더 떨어지는 돈이 있다.

바로 한국의 원화다.

2020년 코로나 때 달러/원 환율은 약 1100원이었는데 지금은 약 1400원에 가깝다.

달러보다 더 휴지는 한국의 원화이다.


프랑스, 영국에 '유럽 최대 주식 시장' 왕좌 뺏겨

https://m.news.nate.com/view/20240617n27581

  프랑스, 영국에 '유럽 최대 주식 시장' 왕좌 뺏겨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경제 - 뉴스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유럽의회 선거에서 극우 정당이 돌풍을 일으킨 뒤 조기 총선을 앞둔 프랑스가 정치적 불안정 탓에 유럽 최대 주식시장의 왕좌를 영국에  m.news.nate.com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프랑스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은 3조1300억달러(약 4326조원)로, 영국 3조1800억달러(약 4395조원)에 근소한 차이로 추월당했다.


2024년 6월 17일 기사다.

프랑스, 영국 주식시장 시가총액은 약 3조 달러 정도가 된다.

그런데 미국에는 2024년 7월 3일 현재 3조 달러가 넘는 기업이 3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정말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식가치가 프랑스나 영국의 주식시장보다 큰 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내가 생각하기에는 '인공지능의 미래가 밝다, 버블이다.'가 아니라는 것이다.

미국 달러자산 특히 주식의 가치가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왜 이렇게 달러자산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을까?

미국이 달러를 찍어내 국민에게 주면 그 국민은 자신의 나라에 투자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한국사람이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비율은 2024년 6월 현재 코스피 거래대금의 약 50%를 차지한다.

미국사람이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비율은 2022년 미국가구의 약 58%가 투자하고 있다.

이 얘기는 한국사람은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하고 미국사람은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하고 있다는 얘기다.

그런데 한국의 주식시장은 세계 주식시장의 약 1조 9천억 달러 규모로 2%에 불과하다.

한국사람은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해야 한다.


한국 주식이 안 오르는 이유는 무엇인가?

원체 한국 주식시장 자체의 규모가 작은데다 돈까지 들어오지 않는데 어떻게 주식이 오르나?


"은행 이자론 커피도 못사"…日개미, 올해 5조엔 해외 베팅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70272141

  "은행 이자론 커피도 못사"…日개미, 올해 5조엔 해외 베팅  "은행 이자론 커피도 못사"…日개미, 올해 5조엔 해외 베팅, 인플레에 예금 메리트 떨어져 '新 NISA' 이후 해외투자 러시  www.hankyung.com

오르칸은 특히 신탁보수가 연 0.05% 안팎으로 저렴해 인기를 끌고 있다. 연초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순유입액은 1조3000억엔(약 11조2000억원)에 달했다. 잔액은 3조8000억엔 규모로 성장했다. 오르칸을 포함한 1~5월 해외 주식형 투신 순유입액은 5조4284억엔으로, 전년 동기의 약 다섯 배에 이른다. 특히 미국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 등 해외 성장 기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한 모습이다.


일본의 서학개미가 올해에만 5조엔을 미국에 투자한다는 기사다.

원래 자국의 국민은 자국의 주식을 사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제 알 사람은 안다.

자국의 주식시장은 안 오르고 미국 주식이 훨씬 더 많이 오른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래서 국장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말이 있다.

일본에서도 앞으로 유행할 말이다.


그런데 이렇게 얘기해도 미국 주식 세금 때문에 못한다는 멍청이들은 아직도 있다.

세금은 벌어야 낸다.

돈이 까지는데 어떻게 세금을 내나?


세금 무서우면 부동산은 왜 투자 하나?

해외 주식 양도세는 개별 과세로 얼마를 벌어도 약 22%인데 부동산은 양도세는 종합 소득세로 합산까지 된다.

게다가 양도세는 8800만 원 넘으면 40% 가까이 낸다.

종합과세는 앞으로 의료보험 등이 오를 수 있고 누진되기 때문에 훨씬 세금을 많이 내는 구조다.

부동산은 세금이 훨씬 센데 투자해도 되고 해외주식은 세금이 훨씬 낮은데도 세금때문에 못한다고?

정말 멍청한 생각 아닌가?


한국 주식시장은 애초에 돈을 벌 수가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세금을 안 물리는 것이다.

개나 소나 다 벌면 왜 세금을 안 물리겠나?

정말 그들의 무식함에 입을 다물 수가 없다.


결론 : 미국이 돈을 푸는 이유는 인플레이션으로 달러 부채의 가치를 떨어뜨리려는데 있다.

인플레이션을 헤지하려면 미국의 부동산, 주식 등 실물에 투자해야 한다.

우리는 미국 부동산에는 투자할 수 없으니 미국 주식에 투자해야 한다.

물론 세계 1등 주식이 가장 돈이 몰린다.

따라서 세계 1등 주식에 투자하면 부자가 된다. 

반대로 한국 주식, 부동산 투자해 봐야 장기간으로 보면 미국에 비해 수익률이 형편없다.. 

물론 원화만 들고있는 예금, 이자. 연금 소득자 등은 더 거지가 될 것이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숏을 치며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숏을 치며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인강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으면 된다.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경고 : 매뉴얼에 대한 댓글을 쓰시면 앞으로 예고없이 강퇴처리됩니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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