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갔다왔다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서경 Apr 06. 2017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03  내 취향과 닮은 도시







Mission Station

























다른 그림 찾기


낮잠 자고 온 미션 스트릿은 

필모어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지나가는 차에서 는 지하 3층까지 

내려갔다 오는 깊은 그루브 힙합 음악이 

흘러나와 거리의 분위기를 완성시켜주었고 

차 안에 할아버지는 인도에 서 있는 나에게 

눈인사를 건네는 여유를 보였다. 

눈인사의 답례로 카메라를 들고 

‘갸웃’ 하니 앞바퀴로부터 

자동차를 들어 올리며 저렇게 

들썩들썩. 



















































































































































Do you mind if I take your picture? 

두유 마인드 이프 아이 테이크 유어 픽-철?




































그녀는 코끼리를 좋아한다고 했다.

같이 찍어달라고 했다. 

취향 존중.






















































































american apparel

아메리칸 어패럴



































아디다스 Adidas








































녹이 슨 철은 자연스럽다. 

자연스러운 것과 오래된 것은 

동의어는 아니지만 

자연스러운 건 오래된 것이고 

오래된 것은 자연스럽다.
























































보호색

























































New document

새 문서



























































위치 Location


Mission District

내 취향 

매거진의 이전글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