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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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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꽃그림자 Sep 27. 2019

부질없는 마음



쓸쓸한 밤.

맘이 가을바람처럼 스산하다.
이 스산한 맘 기댈 곳이 없네.
아무 생각 없이 푹 잠들고 싶다.
그리고 다시 웃어야지.


정신없이 바빠져야 잊을 수 있나 보다.

당신은 나를 부르고 있는 것일까......?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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