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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다가온다.

계절

by 김규철 Feb 22. 2025

봄이 오려나보다. 시리게 춥던 날씨도 아침이 되면 햇빛이 나서 기온이 오른다. 겨울과 봄 사이 밖을 나서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꽃집에는 향기로운 냄새로 가득하다. 좋아하는 꽃을 사서 장식을 해놓으니 분위기가 화사해졌다.

새들도 바쁘게 움직이는 주말 잠시 사색에 빠지기도 하고 화두를 던져 나에게 질문을 해본다. 바람 속에 봄기운이 실려 날아오고 감성이 차오르는 주말 오후 글을 쓰고 전자기기를 내려놓고 마음을 비워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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