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꿈플 Mar 13. 2021

기적은 매일 있어

일상을 기적처럼. 습관 들이기


오늘 제가 나누고 싶은 내용은 

'기적은 매일 있다'는 내용입니다.





우리는 늘 기적을 기다립니다.

성공을 기다리죠.


그리고 우리가 정의한 

기적은, 성공은


평생을 살아도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잠깐 숨을 고르고 생각해볼까요.


방금 숨을 고르고 

내 호흡을 조절했다는 것.




임종을 앞둔 사람에게는


자가 호흡을 할 수 있다는 사실조차

기적입니다.






저는 연애를 꿈꿔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꿈꾸던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 신기하게도

며칠이 지나니


꿈꾸던 연애가 '기적'이 아닌

'지극한 평범함'으로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알았습니다. 아니 깨달았습니다.

기적은 마음에 달렸다는 것을요.




내 마음이 기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이 세상 모든 것이

'다른 사람도 누구나 하는'


지극한 평범함에 그칩니다.







기적은 설렘과 관련이 있죠.


매일 숨쉬는 것이 

기적이라고 느낀다면


매일매일이 얼마나 설렐까요.




반대로 숨쉬는 것도, 밥먹은 것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잡는 것도

평범함이라 느낀다면


하루하루가 얼마나 고역일까요.




'소확행'이라고 하잖아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평범함을 기적으로 만드는

'소확행'이 바로


일상을 잃어버렸다 여기는

지금이야말로 


가장 필요한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음만 먹는다면 모든 것이 기적.


또 마음만 먹는다면

모든 것은 '지극한 평범함'.




그래서 저는 오늘도 기적을 씁니다.


아무도 보지않는 글도 쓰고

아무도 보지않는 사진도 찍고

숨쉬고 밥 먹으며 기적에 감사합니다.




기적같은 매일이 쌓이는


놀라운 하루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년의 

커피와 독서 경험을 지나


크라우드펀딩 대행 스타트업에서

콘텐츠 기획자이자 마케터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공감과 구독은


작가가 더 양질의 글을 쓰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




브런치 독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이전 15화 망각의 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