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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명주 Apr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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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전성기도 미래의 어디쯤에서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지. 난 하고픈 일을 하면서 그저 나아가면 되는 거야. 멈추지 않고. 오늘 저 70대의 빛나는 배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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