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내가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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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밖
Feb 15. 2021
아주 곤란한 지경에 빠지더라도 품위는 잃지 말자고 다짐하곤 한다. 정신을 맑게 가지지 않으면 눈 앞 이익을 쫓는 잡배와 다를 바 없다. 이런 저런 모양의 소나무가 있지만 그 품위를 넘어설 잡스런 나무는 없다.
한번 지그시 쳐다보고 맘에 새기는데 돈 드는 일도 아니니 참으로 가성비 높은 자기 수양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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