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말한 만큼 똑똑해진다.
입이 사고치면 뇌는 방법을 찾는다.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모르는 것 투성이다. 그래도 공부를 하다보면 띄엄띄엄 질문할 거리가 생기는데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들으면서 점점 이해도는 올라가게 된다.
말하기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다. 말하는 과정은 이해를 확고히 하고, 지식을 구조화하며, 체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말하기를 통해 얻는 이점은 명확하고, 그 과정에서 지식이 더욱 견고해진다.
질문을 하는 것은 이미 많이 알고 있다는 뜻이다.
질문에 답하는 것과 질문을 하는 것 모두 말하기의 일환이다. 질문을 통해 자신의 지식을 점검하고, 모르는 부분을 발견할 수 있다. 답변을 준비하면서는 그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다질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얻은 통찰력은 자신의 지식에 추가되어 더욱 확고해지며, 이는 자연스럽게 기억으로 자리 잡는다. 질문과 답변은 단순히 정보를 주고받는 것을 넘어서, 자신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식을 더 깊게 내재화하는 방법이 된다.
말하기를 위해서는 충분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모르는 부분을 찾아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지식이 체화된다. 준비 과정에서 얻은 정보는 실제로 말할 때 더 확실하게 기억되며, 이 과정에서 지식은 더욱 명확해진다. 연구와 준비는 말하기를 더 효과적으로 만들 뿐만 아니라, 지식을 확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말한 만큼 성장한다.
입으로 반복해서 되새기는 말들은 뇌에 깊숙이 각인된다. 설명하거나 설득하는 과정에서 지식이 구조화되며, 이는 명확한 이해를 돕는다. 막연하게 알고 있던 내용도 이러한 과정을 통해 더 확실하게 알게 된다. 원고 없이, 교재 없이 스스로 말한 내용은 이미 몸에 체득된 것으로, 기억에서 잘 잊히지 않는다. 이처럼 말하기는 지식을 장기 기억으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신이 말한 내용은 자연스럽게 몸속에 체득된다. 이렇게 체득된 지식은 다른 상황에서도 적용될 수 있으며, 새로운 아이디어나 창의적인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데 기여한다. 체득된 지식은 단순히 정보를 기억하는 것을 넘어서, 실제 문제를 해결하거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말하기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자신의 지식을 확립하고 체득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해한 만큼 말을 해야 하며, 이를 통해 얻는 지식은 개인의 성장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한다. 말하기는 지식을 더 깊이 이해하고 기억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성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이다.
본인이 말한 것은 책임을 져야 하는 생각을 한다.
선포를 하는 것과 같다.
입이 사고치면 뇌는 방법을 찾아낸다고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