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코인 체인지
#2-4 가장 마음에 들었던 브라이튼
런던 근교는 런던과 다르게 한적하고 여유로웠다. 옥스퍼드, 윈즈성, 브라이튼 이렇게 3군데를 갔는데 그중에 난 브라이튼이 좋았다. 바다가 있는 것이 가장 크게 한몫했다. 난 바다를 사랑하는 자니까 (요즘 말로 바다 처돌이) 그곳에서 우리나라 다이소 같은 곳도 있었고, 물가도 그 정도면 영국 치고 싼 것 같았다. 그곳을 하루만 본 사람이 무엇을 알겠는가! 앞에 말 한건 다 부연 설명이고 그냥 첫인상 3초가 다했다. 한눈에 마음에 들었던 브라이튼 영국에 가게 된다면 브라이튼은 다시 가야지. 사실 한국에서도 바다 풍경이 예쁜 도시를 사랑한다. 예를 들면 부산이나 여수 같은 도시를 여러 번 찾아가는 것만 봐도 산이 아닌 바다를 사랑하는 자가 브라이튼에 갔으니 그냥 첫눈에 반한 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