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는 선수생활을 마친 후 P급 라이센스 없이 대표팀 코치 생활을 한다.
그리고 u-23감독으로 가서 영국 올림픽 동메달을 딴다.
그리고 브라질월드컵 감독이 된다.
그리고 항저우 감독이 된다. 무승부 제조기가 이때부터 된다.
울산감독, U자 빌드업 완성, 즉 돌리기 축구
대한민국 국대가 된다.
두가지 평가가 있다.
혜택만 받아온 감독: 대표팀, 울산 모두 혜택이라면 혜택이다.
성과를 낸 감독: 올림픽 동메달, 울산 2연패인가 3연패
나는 홍명보가 과도한 비난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홍명보가 국대 감독으로 적합한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홍명보는 중간정도의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전술없이도 구단의 지원만 빵빵하다면 적당히 성적내는 감독으로 보인다. 국대는 이런 감독이 하는게 아니다. 하나하나 디테일도 신경쓰고, 지독하게 공부하는 감독이 와야, 그나마 희망이 보이는 팀이다. 한국선수 체크한다고 유럽구장 직관하고 맛있는 식사 먹으면서 워라벨 제공하며 20억이나 되는 연봉을 플렉스하는 그런 감독이 있기엔 한국은 너무 작은 나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