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 그리고 다시 시작
목표의 ‘끝’에는 언제나 새로운 ‘시작’
그 끝에서 전달받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바통.
그 시작의 바통을 이어받아 나는 고전적인 사명을 수행하려 한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그래서 나는 내 이름으로 무엇을 남길 것인가?
아직 많이 부족하고 배울 것이 많아 세상 앞에 한없이 작아지지만, 조금이나마 세상에 도움이 되도록 지금부터라도 정말 성장하고 있는 나의 이야기를 기록해야 한다. 우리 모두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인간의 삶이 지만, 모든 존재에게 공평한 '시간'이라는 절대적인 개념 안에서 또다시 내일을 살고 있을 그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될 나의 글을 남기고 싶다.
불쑥불쑥 급하게 진전되는 나의 이야기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전달이 될까. 걱정스러우면서도 두근거린다.
브런치 안에서는 생생한 스타트업 일지, 사업 콘텐츠, 해외 스타트업 분석 정보, 아트 디렉팅과 관련된 글을 중점적으로 발행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