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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그림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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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이지레이 Apr 01. 2020

Two of us. 003

꿈을 꾸었네.











꿈을 꾸었네.


마치 날개가 돋은 듯

행복감에 비상하는 꿈을.


모든 것이 우리를 위해 존재하는 듯한 꿈.


꿈은

꿈이었고,


깨어난 후엔 공허했지만


꿈의 기억은 아직도 우리에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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