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바이러스는 인간에게 전염되지 않는다.
인간바이러스는 동물에게 전염되지 않는다.
하지만 인간과 동물의 바이러스 둘 모두에 감염되는 동물들이 있다. 그렇게 동물의 바이러스와 인간의 바이러스가 한 장소에 모여 새로운 변이를 일으킨다. 그리고 인수공통의 바이러스로 탄생한다.
예전에는 동물바이러스가 인간에게 넘어오고 인간바이러스가 동물에게 넘어오는 일은 적었다고 한다. 하지만 자연 개발의 확장으로 인간과 동물의 영역이 가까워지고 겹쳐지면서 바이러스가 쉽게 전이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인류는 지구에서 계속해서 세를 확장하고 있다. 인구가 늘고 있으니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연을 존중하고 다른 생명체를 소중히 여기는 방식으로 전환하지않으면 생명의 기반을 잃어버리는 파멸적인 상황에 부딪칠 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