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제사장의 죽음에 담긴 대속의 은혜

민수기 35장 22~34절

by 꿈청이
이는 살인자가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그 도피성에 머물러야 할 것임이라 대제사장이 죽은 후에는 그 살인자가 자기 소유의 땅으로 돌아갈 수 있느니라
민수기 35장 28절

[관찰]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는 도피성으로 가서 대제사장이 죽기 전까지 그 곳에서 거주해야했다. 고의로 사람을 죽인 자는 '반드시'죽여야 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며, 그 분이 계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고 하셨다.


[해석]

하나님께서는 공의로우시며, 그 분의 형상을 따라 만든 사람을 귀하게 생각하신다. '살인'은 심각한 죄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실수로 살인한 사람의 생명도 생각하신다.

그래서 그들이 보호 받는 '도피처'를 정하셨다.


비록, 목숨은 건졌으나 그들은 도피처 안에서 '대제사장'이 죽기 전까지 머무르며 세상과 단절된 채 죄에 대한 책임을 져야했다. 생명은 가장 귀한 것으로,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실수이든, 고의든, 살인에 대해선 생명으로 책임져야하는 문제이다. 때문에, 실수로 살인한 자의 죄는 '대제사장'이 죽으면서 해결 받는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히브리서 4장 14절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해결하신 '대제사장'이 되신다. 도피처 되시는 그 분의 말씀 안에 거할 때, 안전과 평안이 깃든다.


[적용]

인스타, 뉴스 등을 볼 때, 나를 혼란하게 하는 것들이 많다. 뻔하고 당연한 말일 수 있지만, 예수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먼저다!! 혼란스럽고 조급하는 것들을 보기 전에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할 것이다. (늦게라도 말씀을 읽고 묵상한 스스로를 격려하며...) 여전히 나는 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매일 알게 모르게 짓는 죄들과 싸우고 있다. 내일은 꼭 아침 묵상을 먼저해서 말씀 안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평안하기를 다짐한다.


평화로웠던 제주 메밀밭을 본 오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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