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fullmoon Jan 08. 2022

00 출발, 목포발 제주행 퀸제누비아

제주여행 1일 차

목포 독천식당 주차장. 기분 탓인가, 무언가 목포스러운 느낌.
목포여행서를 보며, 자주 군침을 삼켰던 낙지 탕탕. 모든 음식은 허기질 때 먹어야 맛나건만, 우리의 배는 이미 full이었고.

독천식당 도보거리에 있는 목포의 명물(?)이라는 코롬방 제과점과 CLB베이커리. 우연히 찾은 동네책방.


사진에는 그 거대함이 담기지 않아 아쉽다. 처음 타보는 크루즈는 기대 이상으로 거대했다.

갑판에서 바라본 선착장 풍경. 다리 같은 저것을 통해 차량들이 배 안으로 진입할 수 있다.


갑판에서 바라본 목포항. 아마 심야 어시장(?)인 듯. 시장 구경 좋아라 하는 아이와 둘이서 "아깝다, 구경했어야 하는데..." 아쉬워했던.


#2022년 1월 5일

#목포에서 제주로, 입도 기록

#그래도

#벌써 그리워요

#떠나는 순간의

#설렘

#그래서

#난 자주

#떠나고 싶어지나 봐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