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낯설어도, 곧 우리가 길이 됩니다.

"낯선 길 위의 동료, 당신을 기다립니다 – AI 엔지니어 모집."

by PH

Jul 4. 2025

성공으로 가는 길은 굽이진 산길과 같습니다.

회사의 채용 담당자는 회사의 문지기이며,
우리가 내리는 선택은 우리가 선별하는 후보자와 채용 대상,
그리고 조직 모두에게 지속적이고 광범위한 영향을 미칩니다.

작년 4월 한국딥러닝(KDL)의 인사담당자로 합류한 저는 기존의 소싱 및 채용 전략을 넘어 더욱 폭넓은 경험, 관점, 그리고 배경을 가진 후보자들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시간을 고민해 왔습니다.

제가 사람(인사)과 일에 깊은 열정을 갖게 된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 시작은 2011년, 헤드헌팅사에서 일하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수없이 많은 상위 1% 인재들을 만나며, 저는 그들이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 직접 보고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5년부터 몸담았던 스타트업에서는 치열한 성장통을 겪으며 ‘사람’이라는 존재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채용 담당에서 인사 담당자로 제 역할이 확장되는 동안,
경력이 10년 지나갈 때쯤 되돌아보니,
제가 만난 인재들은 단지 일을 잘하는 사람을 넘어,
‘성공하도록 철저히 돕고 싶다’는 마음이 절로 들 만큼 인상 깊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나이나 경력과 상관없이 놀라운 잠재력과 끈기, 끝없이 뿜어내는 에너지로 저를 감동시켰고,

한 인간으로서 경외심마저 들게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들은 흔히 말하는 ‘좋은 학교’, ‘좋은 회사’라는 타이틀로만 평가될 수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력서에 적힌 자격보다, 그 뒤에 숨은 이야기가 훨씬 더 흥미롭고 깊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정해진 엘리트 코스대로 정해진 규칙처럼 살아온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각자의 속도로 자신의 길을 만들어온 분들이었습니다.

어느덧 저는 결국, 중요한 한 가지를 깨달았습니다.

성공으로 가는 길은 직선이 아니라는 것.

저는 그것을 제 눈으로, 삶 속에서 직접 확인했습니다.

이처럼 당연한 진리가 힘겹게 하루하루 이겨내는 소소한 저같은 사람에게는

너무나 까마득한 미래이기에 쉽게 잊혀지는 것뿐,

제가 목격한 그들은 이것을 항상 잊지않고 중요한 선택을 하고,

남의 시선에 굴하지 않은채 뚝심있게 자신의 자리를 지켜며 어려움을 극복해냈습니다.

저는 그런 인재들을 더 많이 만나고 함께 일하기 위해,

작년부터 KDL팀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분들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채용부터 퇴직까지 인사전반 업무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기쁜 마음으로, 그 첫걸음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여러모로 고생하던 AI 솔루션 개발팀에서 함께할 크루를 본격적으로 다수 영입하는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이번 채용은 단순히 한 팀의 인원을 늘리는 차원을 넘어, KDL이라는 조직이 한층 더 성장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매우 기대하고 있으며 하나의 마음으로 'AI 엔지니어링을 잘하는 개발자'를 간절히 찾고 있습니다.

우리의 동기

"AI 기술 분야는 낯선 길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인공지능(AI)은 단순한 유행이 아닌, 우리 삶과 산업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혁명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AI 기술 개발에 뛰어들고 있지만, 진정한 혁신은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한국딥러닝은 단순한 기술 구현을 넘어, AI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개척자'를 찾고 있습니다. 우리는 AI 트렌드에 편승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AI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AI 엔지니어와 함께 일해야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KDL 개발자들이 갖고 있는 특징

미지의 영역을 탐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것을 즐깁니다.

끊임없는 질문과 호기심으로 가득합니다.
기존의 틀에 갇히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탐구합니다.

기술과 비즈니스 통찰력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에 가치를 부여합니다.
AI 기술을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기여합니다.

KDL 개발팀의 비전

"함께 꿈꾸는 VLM 기반 OCR 솔루션 'DEEP OCR+' 이 가져올 미래"

사실, KDL 기술이 무엇을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를 형성하지 못한다면, 시장의 무질서한 논리가 우리를 대신하여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무엇을 만들고 싶어하는지 정의하려는 현대적 불안의 결과로 생긴 틈새를 메울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배경을 가졌든, 스스로 책임을 지고 자신의 성과를 정량화하고 측정할 의향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와도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미래는 자신을 선구자라고 부르는 사람이나 그저 용감한 사람의 것이 아니라,
실제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것을 만들어내는 사람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