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 따뜻해!
별 수 없이 그녀에게 건네는 것이 아닌 모두에게 건네는,
빨갛게 달아오른 수줍음이 가득 담긴 차가운 아이스크림
그래서 그녀가 먹을 때는 시원한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이 그녀의 입으로 들어갈 때는
시원한 즐거움으로
아이스크림이 그녀의 마음과 속으로 들어갈 때는
따뜻함으로
그런 녹차 아이스크림이 되기를
한 스쿱씩 떠먹는 만큼
그녀의 마음이 나의 수줍음으로 채워지길
그렇게 그녀의 마음이 따듯해지길
뻘짓을 하고 글을 씁니다. 글을 쓰고 뻘짓을 합니다. 그래서 뻘글을 좋아합니다. (소설은 더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