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여러분의 고양이는 어디서 자나요?
우리 집 둘째는 내가 자려고 누우면 내 가슴팍에 턱 하고 자리를 잡는다.
온 방에 쩌렁쩌렁 울리도록 크게 골골대며 10분쯤 쓰담쓰담을 받고 나서야 내 옆구리나 발아래로 이동해 잠을 청한다.
고도량 씨의 수면 루틴, 이랄까.
그렇게 고도량이 자러 가고 나면 다시 첫째의 루틴이 시작되는데....
성폭력 사건 재판 방청기를 연재하기 위해 브런치의 문을 열고 현재는 간헐적 운동러의 일상드로잉과 사소하고 얕은 덕질기를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