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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 재정 보조 어떻게 받을 수 있나


한 학부모께서 보내주신 메일 내용의 일부를 소개한다.



"11학년으로 금년 12학년 올라가서 원서를 씁니다. 가정 형편상 장학금을 받지 않고는 유학이 힘듭니다. 제 연봉이 8천만원 밖에 안 됩니다. 주변에서는 랭킹이 높은  주립대학 가운데  국제학생에게도 재정보조(FA)를 해주는 학교가 있다고 하는데 저는 이런 대학에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또 리버럴 아츠와 같은 곳은 저희가 잘 모르는 부분이 이여서 그부분에 대해 상담 받고 싶습니다"










미국 대학 특히 사립대학의 Financial aid에 대해 지난 20년 동안 컨설팅을 해 왔다. 2천명 가까운 학생들에게 연간 5-8천만원의 재정보조를 받게 해 주었다.  수많은 강의를 하고, 유튜브를 통해, 상담을 통해 많은 정보를 알려드렸는데도 아직도 이 제도에 대해 제대로 모르는 분들이 많다.



필자에게 메일을 보낸 학부모도 역시 미국 대학들의 재정보조에 대해 잘 모르는 분이다. 결론적으로 미국 대학 가운데 주립대학들은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안 준다. 주립대학들은 주 정부 예산으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금을 내지 않는 국제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이유가 없다.



다만 이 주립대학들은 '성적 우수 장학금', ' 능력 장학금'은 있다. 물론 학비 전액에 가까운 장학금이 있지만 그 수혜자가 소수이고, 또 국제학생들에게는 돌아갈 가능성이 낮다.  따라서 국제학생들 가운데 경제적으로 어려운데도 유학을 가겠다면 사립대학들이 주는 재정보조를 받아야 한다. 이는 성적에 따라 주는 장학금이 아니라 가정의 형편에 따라 제공하는 보조금이다.



물론 성적 장학금, 능력 장학금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 장학금을 받으려면 별도로 신청을 해야 하고 우수한 성적에 리더십 등 EC가 필요하다. 



이에 대해서는 오는 5월 9일 오전 10시 30분 [미래교육연구소 소그룹 유료 특강]을 통해 자세히 알려드릴 것이다.



[이강렬 박사의 미국 대학 장학금(FA) 유료 특강 안내]


미래교육연구소는 아래 주제로 줌 특강을 실시합니다. 참가를 원하는 분은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주제:  “중산층도 학비 걱정 없이 자녀 아이비리그 보낸다”…미국대학 재정보조


2. 일시:  2024년 5월 9일(목). 오전 10시 30분~


3. 비용:  9만원


4. 참여방법: 미래교육연구소 전화 1577-6683로 신청 & 여기로 등록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YmVBh5kDTzbRRUl_LTihB8gyqttDTw6EWtTbAg0NMc9GItg/viewform


5. 문의: 전화 1577-6683이나 02) 780-0262, 또는 미래교육연구소 카카오 채널 = http://pf.kakao.com/_Qhexmxl/chat


6. 기타: 참여 링크는 입금 확인 후 신청자 메일 혹은 카톡으로 제공. 입금은 학생이름으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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