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공교육
학부모 입장에서 신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이사를 가야 하기에 신경 쓸 것이 더욱 많아진다. 익숙한 주거지를 낯선 환경으로 바꾼다는 것이 부모에게는 물론 아이에게는 더욱 쉬운 일은 아니다.
주거 환경도 신경써야 하지만, 학교가 가장 우선시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아이의 성향과 맞는 학교였으면 좋겠고, 학교폭력, 졸업생 진로 현황, 학업성취도 등을 포함해서 모두를 보게 된다.
어느 지역으로 가야할지 따지기 위해 네이버 부동산, KB부동산을 펼쳐놓고 실매물, 가격대를 포함해서 다양한 검색을 한다. 호갱노노에서 입주민 평 확인도 필수이다.
부동산 사이트와 함께 네이버 지도를 펼쳐놓고 일반지도와 위성지도를 같이 확인하고, 최근 침수피해 사례도 없을지 지형 지도도 확인한다.
학구도 서비스를 통해 확인한 배정 가능 학교 리스트를 하나씩 열어 학교 알리미를 샅샅히 훑는다. 그리고 네이버 지도를 통해 통학 도보 거리도 따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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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알리미를 통해 배정 가능 학교를 검색해서 다양한 공시 정보를 확인한다.
구체적으로 이사갈 집이 정해졌다면, 지역 교육청으로 연락해서 직접적으로 연관된 정보를 파악한다.
(서울시 기준) 2023학년도 중학교 재배정을 받기 위해선 2023.2.6~8 재배정 신청기간 이전에 전입신고가 완료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