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간서치 N 전기수 Nov 13. 2023

자녀를 망치는 부모의 착각 한 가지

말이야 좋죠

자녀를 망치는 다양한 유형의 부모가 있습니다. 그들 자녀들은 세상을 어지럽게 합니다. 세상은 그런 사람을 빌런이라고 부르죠.


민폐남 민폐녀는 태어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집니다. 그 화근은 부모의 잘못된 양육 방법입니다. 그들 부모는 빌런 교관이고, 그들 집은 빌런 양성소입니다. 오늘 주제는 자녀를 망치는 부모의 잘못된 양육 방식입니다.



다음은 인터넷에서 본 사연입니다.



7살 아이인데 부모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잘못을 지적해도 듣지 않고 고집만 피웁니다. 권위적인 부모보다 친구 같은 부모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아이를 양육할 수 있나요.



요즘 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착각 중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자녀에게 친구 같은 부모가 되려 합니다.



저는 그분에게 묻고 싶어요. 왜 친구 같은 부모가 되려 하죠. 생각해 보세요. 부모가 7살 아이의 정신 연령과 체력이면 어떻게 아이를 보호해 주고 인도해 줄 건가요.



나중에, 친구 같은 부모가 훈계하면 자녀는 반발합니다. 친구에게는 권위가 없습니다.


그런 부모는 권위주의 권위를 착각합니다. 심리학적으로 인간은 권위가 필요합니다. 사람은 권위 있는 사람의 말을 따릅니다. 부모가 권위를 제대로 사용할 때 자녀는 편안해합니다.


친구 같은 부모가 되기보다 부모다운 부모가 되세요.



친구 같은 부모는 자녀의 기를 꺾지 않으려 훈계하지 않습니다.



잠언 23장 13절과 14절을 쉬운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아이에게 회초리를 아끼지 마라. 매질한다고 죽지는 않는다. 따끔하게 처벌해서 바로잡아야 아이가 올바르게 될 것이다.



같은 말씀을 개역개정은 이렇게 이야기해요.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 네가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의 영혼을 스올에서 구원하리라



여기서 훈계나 채찍은 육체적인 것만 뜻하지 않습니다. 부모는 훈계해야 합니다. 자녀는 기가 꺾이는 경험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자녀가 세상을 올바로 이해합니다. 세상은 만만한 곳이 아니다. 세상은 자신의 뜻대로만 되지 않는다. 이런 사실을 알아야 자녀가 바르게 성장합니다. 자녀를 무균실에서 키우는 게 바른 양육이 아닙니다. 외부 세계 공격에 취약해집니다.



옛 속담에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자녀의 모난 부분을 다듬어 가세요. 나중에 철로 된 망치와 정에 맞기 전에요. 그게 자녀를 아끼고 사랑하는 길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세요. 다음 영상은 간단한 성공 방정식입니다.





자녀를 망치는 부모 세 번째 유형은 자녀를 이기적으로 키우는 부모입니다.


경쟁 사회니 자녀에게 자기 밥그릇 챙기라 합니다. 남에게 주기보다는 네 몫을 챙겨라.


 


애덤 그랜트는 기버,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고 합니다. 책 지중해 부자의 수백 억 자산가도 말합니다. “남을 감동시키면 네 그릇은 저절로 커질 거야.”



성경의 잠언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https://youtu.be/ree-6z_EpaA


작가의 이전글 연예인이 마약의 유혹에 취약한 이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