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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컴 Jan 10. 2018

러블리 인어소녀가 온다,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


쇠퇴한 항구마을 히나시.
부모님의 이혼으로 도쿄에서 이사를 온 ‘카이’는 모든 마음의 문을 닫는다.
오직 ‘음악’이 소통의 창구인 ‘카이’의 노래를 듣고 나타난 사랑스런 인어 소녀 ‘루’.

카이는 즐겁게 노래하며 춤추는 루와 매일 함께하면서
조금씩 세상을 향해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하지만 히나시 마을에서 인어는 재앙을 가져오는 존재.
두려움을 느낀 마을 사람들은 ‘루’를 가두지만,
그로 인해 마을엔 점점 더 큰 위기가 닥쳐 오는데…

모두를 구하기 위한 소년과 소녀의 노래가 시작된다!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 시놉시스 중- 



러블리 애니메이션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가 1월 31일 개봉한다. [수입/배급: ㈜미디어캐슬 l 감독: 유아사 마사아키 l 출연:타니 카논, 시모다 쇼타, 에모토 아키라, 사이토 소마]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는 천재 감독이라 알려진 유아사 마사아키가 메가폰을 잡았다. 감독은 개성 있는 캐릭터와 독특한 세계관, 독창적인 연출로 현 일본 영화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영화는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소년 ‘카이’와 사랑스러운 인어 소녀 ‘루’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신비스럽고 사랑스런 인어 소녀 ‘루’는 <이웃집 토토로>의 ‘토토로’, <벼랑 위의 포뇨>의 ‘포뇨’를 잇는 러블리 캐릭터로 기대를 모은다.


다채로운 음악도 귀호강을 선사할 예정이다. <추억의 마니><메리와 마녀의 꽃>을 담당했던 무라마츠 다카츠구의 음악은 상상력을 배가시키는 환상적인 선율로 관객들을 빠져들게 한다.


영화 전반에 흐르는 사이토 카즈요시의 명곡 ‘노래꾼의 발라드’는 ‘카이’와 ‘루’의 진심을 대신하는 감미로운 노랫말로 관객들에게 감성 듬뿍 행복 충만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성이미지 : 세상을 알리는 루의 노래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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