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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포스트 2016년 4월, 편집장의 글
4년 만의 국회의원 선거.
정치 이슈가 SNS와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이 벚꽃피는 4월.
맥주의 봄날을 떠올립니다.
2002년, 하우스 맥주의 붐이 사그라들며- 명이 끊어질 것 같았던 수제맥주의 봄.
소맥이 대세라는 냉담했던 현실 속에서도, 주세법 개정으로 크래프트맥주라는 새로운 봄바람을 만들었듯,
4년만의 선거가 우리에게 그러하기를.
우리에게, 다시
봄날이 올까요?
JinJu Kwon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