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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질문의 답 모아 출간하기 프로젝트_질문 6.

나만의 취미/특기, 독서

by 작가와 Feb 10. 2025

6. 내가 익힌 가장 효과적인 연습법이나 노하우는 무엇일까?


좋아하는 책에서 추천한 다른 책들을 찾아 읽는다.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을 재미있게 읽었다. 이 책을 보면서 일본식 조사를 의식적으로 더 줄이려 노력했고 효과를 봤다. '못난 글을 피하는 법'이었나? 그 언저리에서 저자는 이오덕 선생님의 '우리글 바로쓰기'를 추천했다. 그래서 그 책을 사서 봤다. 내가 쓴 글들은 생각보다 많이 오염되어 있었고 비문과 오문이 곳곳에 편만했다. 흠. 이오덕 선생님이 괜찮다고 하는 수준까지는 욕심 내지 않기로 했다. 그저 조금씩 앞으로 가는 걸로 자족해야지.

또 다른 팁, 읽고 싶은 책이라면 일단 산다. 책꽂이에 꽂혀 있으면 언젠가 결국 읽기 때문이다. 최근에 '소년이 온다'와 '채식주의자'를 샀고 다 읽었다. 앞의 책은 감동이었고 뒤의 책은 낯설었다. 지금 내 방에 '작별하지 않는다'와 '흰'이 있다. 

책이 너무 좋으면 종이책도 사고 전자책도 산다. 보통 이런 책들은 두껍고 무겁다. 그래서 이동 중에 편하게 보려고 나중에 전자책을 또 산다. 드물긴 하지만 그 반대도 있다. 전자책을 먼저 봤는데, 종이의 손맛을 느끼고 싶어서 또는 여러 곳에 밑줄 긋고 메모도 남기고 싶어서 종이책을 산다. 내 서재에 전자책과 종이책 둘 다 있는 책들만 읽어도 좋은 책을 고르는데 시간이 많이 절약되리라 생각한다. 궁금한가? 마지막에 10권만 누설하겠다. 

이보다 더 좋으면 그 책을 사서 주변에 선물한다. 작년까지 선물했던 책은 '전자책 도서관의 전자책 만들기'다. 최근엔 좋은 책은 사서 보는 거라고 강매를 하고 있다.


[구글 시트 기준 총 757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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