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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떠기 Nov 14. 2020

20201114 교훈

어떻게든 즐거운 하루



나는 얼마 전에  이름 앞으로  택배를 아무 생각 없이 받고 결제를 했다가 (베트남에는 택배를 받고 배송 기사에택배비와 물건값을 지불하는 시스템이 있음) 호되게 당한 적이 있다.
이번에 11 11일에 베트남에서  세일을 해서 이것저것 사고 싶었던 것을 잔뜩 샀는데 바로 12일에 택배가 왔다는 연락이 왔다. 어플에 나와있는 주문 내역을 보여주며 사만동짜리는  적이 없다고 하자 택배기사가 쿨하게 물건을 그냥 가져가셨다. 그리고 내가 어플을 확인하고 물건을 받지 않았다고 하니 직원들이  자랑을 동네방네 하고 다녔다.   당하더니 제대로 배웠다고 소문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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