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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예비창업패키지 입교기업 대상 IR특강!

오늘은 주말임에도 풀데이 업무로 진행했습니다.

오전에는 경쟁입찰 리허설을 진행하고 바로 인천으로 옮겨 예창패 IR특강을 진행했어요.

예창패이기 때문에 첫번째 IR을 만드는 것에 주력하면서 IR교육을 시작했는데요.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의 가장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더욱 많은 에너지를 넣어드리고자 노력했습니다.

 

시리즈라운드별로 IR덱은 당연히 달라야하지만,

그 안에서의 IR덱도 당연히 달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SEED를 위한 투자유치 발표를 할때에도

투자자와의 첫번째 미팅때 하는 발표, 두번째 미팅때 하는 발표, 세번째 미팅때 하는 발표가 조금씩 달라야하는데요.


보통 예창기준으로 첫번째 IR발표를 할때는

창업경진대회나 데모데이 등으로 간략한 버전의 IR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우리 아이템의 대략적인 소개로 단박에 아이템을 성격을 이해시키고 간단한 비지니스모델을 표현하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두번째 만남이 성사된다면,

그때는 첫번째 IR때 다 하지 못했던 구체적인 정보들을 전달해야할테고요.

세번째 이상의 IR때에는 이전단계에서 받았던 피드백들을 꼼꼼하게 개선해서 제시해야합니다.


그래서 투자 라운드별로 IR덱을 고도화 시키는 것과 별개로,

고도화는 아니지만 첫번째부터 두번째, 세번째에 이르기까지 IR덱은 달라야한다는게 제 지론이기도합니다.


이런 이야기와 함께 관련 사례들을 풀어내며 오늘도 명함은 동이 났습니다.

열심히 뛰어서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타트업들도 더 만나보고 싶어요.

주말에 일하고 또 월요일이 시작인데, 이번주도 특강에 컨설팅에 일정이 가득입니다.

대표님들의 발걸음에 힘이 되어드리러 갈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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