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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드리머] 헬스케어기업 경쟁입찰 PT 기획 맞춤형교육

오늘은 강의만 6시간 진행하는 날입니다.

오전 9시 -13시 입찰 PT 교육, 1시간 이동해서 14시-16시는 강연자 양성 교육 이렇게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하나의 교육으로 8시간동안 진행하는 것도 물론 쉽지않지만,

하루에 2-3개의 컨설팅도 아닌 강의를 할 때에는 조금 더 그 날 전달해야할 강의 자체에 집중하고자 노력합니다.


먼저 오전에 진행했던 입찰 PT 교육은 헬스케어 기업에 맞춤형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회차때 어느정도의 니즈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고,

기존 제안서를 교육생 모두와 함께 재구성하면서 '기획하는 법' 그 자체를 공유했습니다.


모두가 팀장급 리더분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었기에

향후 팀원들과 언제라도  제안서 디벨롭을 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게 제 교육 목표였어요.


좋은 제안을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단계를 거쳐야합니다.  

    경쟁사 대비 우리만의 차별점이 무엇인지 고민하기  

    해당 차별점을 컨셉화 시켜서 슬로건화 만들기   

    컨셉을 잘 어필할만한 오프닝/클로징 설계하기   

    본문은 정보의 나열이 아닌 기승전결 구조 OR 인과관계로 엮어주기 (발표본)   

    중복이나 누락이 없는지 살펴보기  

    청중/평가위원을 고려한 연출 전략 넣기   


기본적으로 꼭 거쳐야하는 단계만해도 위와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단계를 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 하나하나 방법론을 알려드리고,

그 방법론이 잘 적용된 사례도 최대한 많이 보여드립니다.


이론과 적용사례를 통해 우리 기업의 제안서에 가장 핏되는 기획방법을 고민해보고,

저와 함께 그 기획을 실질적으로 적용해보면서 교육현장에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역량이 쑥쑥 올라가게 하는게 제 교육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늘 교육 들어갔을때부터

1회차 만족도가 좋다고 인사부장님도 현장에 배석해주시고요.

저는 상무님과 인사도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회차 교육으로 전체 교육이 종료되면서

"만족도가 너무 좋아요"라는 감사한 말도 전해들을 수 있었습니다.


"바짝 쪼아주면서 만족도는 높게 해주세요"라는 상무님의 말씀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찼습니다.

집중하고 고민하는 만큼 만족도는 올라가는 것 같아요.

(사실 이번 교육 전날 새벽 2시까지 맞춤형 강의안 제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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