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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드리머] 경북대 1박2일 창업캠프 용역 성공적 수행

무려 3년째 함께하고 있는 경북대학교 창업캠프의 현장!

봄과 가을, 1년에 2번씩 드리머가 용역으로 창업캠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캠프답게 1박 2일로 호텔이나 리조트를 대관하고 학생들과도 더 많이 찐하게 친해질 수 있는데요.


사실 매번 만족도 높게 진행하는 것이 드리머의 특징이라지만,

지난 캠프 이후 학생분들이 적어주신 수기가 경북대학교 에서 수상한 만큼

이번에는 진짜 더 열정을 쏟아붓고 싶더라고요.

저희에게는 항상 하는 캠프일지라도,

학생들에게는 수기를 쓸만큼 평생 기억에 남는 순간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실제 수기를 읽었을 때 학생들이 저희가 구성한 프로그램 하나하나에 남긴 소감들을 보면서

더 허투루 하면 안되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창업캠프의 주제는 #쇼미더컴퍼니 #릴스챌린지 로 설정했습니다.

-. 회사의 대표가 되어 간단한 IR덱 만들어보기 (문제점 - 솔루션 - 팀소개 - 비전)

-. 해당 IR덱의 주제를 잡은 것으로 재미 버전의 릴스 만들기

-. 릴스 상영회

-. 오픈 채팅방을 활용한 심사 투표, 청중 투표, 릴스인기투표로 시상 진행


이런 프로그램이라면 1박 2일동안 우리 팀들끼리 화기애애 친해질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무엇보다 저희 샛별님께서 레고 블럭으로 첫 시간 열어주셔서 자연스러운 팀빌딩도 가능했고요.

팀빌딩으로 레고 진행하는데 학생들 아이디어가 놀라울 따름이었어요 ㅋㅋ

레고도 심리 파악도 가능하군요. 진짜 재밌었음 ㅋㅋㅋ


1박 2일은 짧기도 하고 길기도 한 시간인데

이 시간동안 빠르게 창업과 프레젠테이션의 역량을 올리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에

드리머 내부에서 전략회의를 통해 진짜 촘촘하게 캠프 운영 전략을 짰거든요.

항상 하던 캠프의 교육내용이 아닌 창업트렌드 MZ트렌드를 반영한 캠프를 만드려고 노력합니다.

이게 바로 드리머의 진정성이죠!


더불어 창업과 프레젠테이션을 엮은 캠프이기에

학생들이 어렵지 않도록 창업의 색을 더했기때문에

창업 프레젠테이션 역량이 쑥쑥 올라가는게 느껴졌습니다.

대학생분들이 자주 하는 조별 발표가 아닌 실제 창업 비지니스 기획을 해보면서 창업후/취업후 자주 할 발표 상황도 미리 경험해봤고요.


릴스 평가도 다들 너무 귀여우신거 아닌가요?

저는 이제야 인스타 스토리 배우고 있는데 대학생분들은 릴스도 뚝딱뚝딱 잘 만드시네요!

우리 쇼미더머니 가상의 회사가 가진 솔루션과 연관된 여러가지 릴스 였는데요.

킥보드 혼자타기, 기부하기, 밸런스 게임하기 등등 너무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릴스 평가도 쉽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열심히 한 만큼 43명 모두에게 제가 커피쿠폰도 단톡방으로 쏘고요! (기분파임)

시상식이 있긴 했지만 모두가 상을 받을 만한 자격이 충분하다는 분위기로 이번 경북대학교 창업캠프도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캠프할 때마다 일하는 거지만 너무 신이 나요.

드리머는 캠프관련 용역 더 열심히 넓혀나가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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