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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신화 Nov 21. 2022

일곱 글자의 감동


맙소사!

아홉 살 라온이의 일곱 글자 말이 준 감동의 여파가 크다.


"엄마는 내 빛이야."


자장가를 불러준 내게 녀석이 한 말이다.

진심으로 행복하다. 이토록 사랑스러운 천사의 엄마라는 영광을 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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