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거울이 된 운문집
실행
신고
라이킷
26
댓글
1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TONIZ
May 01. 2021
노란 꽃
이른 3월 산수유
오므린 아기 손
조금씩 힘을 주며
애써 지은
여린
미소
로
소곤
대길
"
아무래도
조금
빨
랐나
아직
이슬
이
차가
운
걸
"
그렇게
노란 꽃은 피었다
마른 가지
끝
작은 창을
활짝
열
고
두 눈에
호기심 가득
봄
을 찾아
두리번거린다
아직
목련도, 벚꽃도
잠이
든
햇
봄
,
3월
이른 아침에
그렇게
생명의 우주에
노란 꽃이
피
었
다
202103070
715 a
m
keyword
3월
아기
산수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